몇개없는 피규어 정리 by 내청춘의아르카디아

이런 수많은 잡동사니들의 취미속에서
그나마 다행인것은
아직 제대로 피규어에 꽂히지 않는것이다..

아니..꽂히지 않은게 아니라 이를 악물고 참고 있다고 해야할지도..;;

일반피규어든 12인치든..딱 1가지만 사고 다행히도 잘 참고 있다..

어쨌든 이 블로그로 옮기고 언젠가는 집 장난감들을 다 정리하고 싶었는데..
역시 게으른관계로 1년여를 끌다가
오래간만에 시간이 나는 주말..
급정리하고 있는 중..

그러나..수많은 건프라외 프라들은 엄두가 안나고
몇개 없는 피규어들부터 정리..

1. 주윤발
   일단 첫번째..
   포스팅한 주윤발 형님.. (참고 :
윤발이형님 12인치)
   다른건 몰라도 주윤발(특히 영웅본색버전) 피규어는
   아마 나오는데로 다 사지 싶다..
   제발 핫토이에서 제대로된 영웅본색 버전으로 뽑아주길 간절히 바라지만..
   아마..이제 사람들에게서 잊혀져가는 영화인지라..
   (망할 송**가 나왔던 무적자가 제대로 만들어져서 성공이라도 했다면.. (
무적자..영웅본색)



2. 아스란 자라
    메가하우스 EX모델
    한참 건담시드 열심히 볼때 구입했었다..
    딱히 좋아하는 놈도 아니고..특히 이런 미소년 피규어따위 살 이유도 없지만..
    산 이유는 딱 하나.. 이 밑에 나올 피규어를 위해..;;



3. 시라누이 마이
    아마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결혼한 아저씨의 몸으로 이런 피규어를 산다는건 정말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도박이다..ㅋㅋ
    물론 당연히 살 생각이 없었는데..
    당시 건담*트에서 세일!!!!!
    그냥 열심히 보고있던 찰나..옆에 같이 세일하는 놈이 바로 위의 아스란 자라..
    한창 건담시드에 빠져서 사시던 마눌님께서 당연히 옆에서
    구경하시다가(구경하라고 유인이 맞나..ㅡ.ㅡ;;)
    사달라고 하며 덫에 걸려듬!!
    후훗...하며 그럼 나도 하나 사마!! 라고 퉁치고 같이 주문..
    현재 당당히 아스란자라(님)과 함께 장식장에 있다..



4. 모리건
   이건 언제 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여튼 세일할때 엄청 싸게 산 기억은 있다..
   이사할때.. 대충 다른것들과 싸말아 넣었더니 여기저기 긁힌 자국이 많다..
   옛날 한참 오락할때 꽤 좋아하던 캐릭터라 샀나보다..



5. 타마마
   이놈 역시 한창 마눌님께서 케로로에 빠져 있을 무렵
   산놈중 하나..
   케로로(특히 타마마)는 아마 나오는대로 다 샀는데..
   이사할때 어딘가에 싸말아넣고 아직 정리가 덜 된 관계로 이놈말고는 찾지 못하고 있다..
   한 4기까진가는 열심히 봤었지만..
   아마 끝난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본거 같은데..
   한때 건프라매니아들한테 참 인기가 있었는데..이렇게 잊혀지고 있는게 참 씁쓸하다..
   울 마눌님에게도..




6. 마쓰모토레이지 메카콜렉션 中 아르카디아호와 에메랄다스
    예전 달롱넷에서 유리달님께 분양받은 마쓰모토 레이지 콜렉션
    아르카디아호2개, 에메랄다스2개, 그리고 은하철도999 기관차부터 객실까지 쭈욱..있는 제품
    기차는 너무 길어 둘 곳이 마땅치않아 아직 봉인중이고
    이 두놈은 장식장에 같이 두고 있다..
    아르카디아호는 정말정말 너무너무 좋아하는 기체이지만..
    우리집에는 이놈밖에 없다..
    반다이제 1/1000은 열심히 풀도색해가며 만들었지만..
    옛날 자취방에서 이사중 파손(실종)됬고..
    초합금은 당시 실업자신세라 손가락만 빨다가 다 놓치고 말았다..
    돈을 벌게된 지금 열심히 중고라도 살려고 찾고 있지만..구하기가 참 힘들다..
    마침 에메랄다스는 최근 신세기합금으로 발매됬지만..
    아르카디아호없는 에메랄다스는 앙꼬없는 찐빵이니까...
    아르카디아호 찾기 전까지는 보류!!


7. 그리고 마지막으로
    장식장 4호기의 2층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

이놈들만으로 피규어의 세계에 더이상 발을 들이지 않고..잘 참고 있지만..

요즘 불안한 생각들이 나를 뒤덮고 있다..

특히 12인치와 원피스

마침 어제 캐리비안의 해적(낯선조류)를 본 지라..
마눌님도 잭 스패로우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고..

마침 핫토이에서 발매되는 잭스패로우 DX
이 영화를 정말 재밌게 본 사람들이라면 도저히 빠져나갈수 없다..ㅜㅜ
열심히 고민중...






덧글

  • TokaNG 2011/05/22 00:28 # 답글

    시라누이 마이..
    피규어를 모으지 않는 저조차도 살까 말까 한참을 망설였던 제품이네요.
    왠지 마이에 대한 로망 같은 것이 있어서, 게다가 저건 너무 잘나와서 자꾸만 손이 가는 것을 겨우 겨우 참았습니다.;;
    역시 잘빠지긴 했네요.
  • 내청춘의아르카디아 2011/05/22 00:38 #

    로망...
    아마..제나이때..오락실에서 열심히 스파와 아랑전설을 하던 세대라면
    마이에 대한 로망은 다른 어느것들보다 더 클거 같네요..ㅎㅎ

    아랑전설 극장판 애니를 봤을때 그 충격(한컷만..ㅡ.ㅡ;;) 이란...

    그 로망때문에 산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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