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정리] 고토부키야 슈퍼로봇대전 OG 킷 by 내청춘의아르카디아

슈퍼로봇대전이란 게임을 참 좋아하지만..
OG..오리지널 캐릭들은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슈퍼로봇대전은 정말 어린시절부터 이때까지 이어온 제 추억들을
보기위해 하는 게임이니까요..

새로운 작품들이 나올때마다
이번엔 어떤놈이 나올까..하고 두근거리곤 했습니다.

게임기를 제대로 구입해본게 최근 얼마되지 않았지만..
15년전쯤에 군대 제대하고 복학하기전 집에서 뒹굴거리던 정말 행복했던시절..^^
친구놈한테 슈퍼패미컴(인가..)를 빌려다놓고 3차인가부터 해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이후로 매 시리즈가 나올때마다 게임기째로 빌려서 열심히 했었네요..
(요즘은 PS3를 직접 샀지만..슈로대가 이 기종으로는 안나와서 참 안타깝습니다)

콤바트라에 이어 볼테스가 나올때..
강철지그가 첨 나왔을때..
참 감동받았지요..눈물을 흘리며..^^;;
그리고 애니는 못봤지만 어릴때부터 해적판 조립식들로 친숙했던 로봇들을 볼수 있어 더 좋기도 했구요..

아직 바라타크와 비디오레인저007(..)이 안나와 아쉽지만..뭐..언젠간 나오리라 믿고..
이야기가 게임 이야기로 흘러가는데..

어쨌든 그렇게 슈로대 라는 게임을 하다보니..좋던싫던
오리지널 캐릭터들에게도 조금씩 정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고토부키야에서 발매되는 슈로대관련 킷들도 조금씩 사서 모으게 됬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발매속도를 자랑하는 고토부키야까지 따라갔다가는 살림이 거덜날 거 같아서
몇몇개 만 사고 일단 포기를 했습니다.
슈로대에 죠이드까지 다 사고 싶긴 하지만..
일단 눈에 띄는 놈들 몇개만 시험삼아 사 봤는데..

품질이 반다이와는 많이 다른 이유로 참 맘에 듭니다.
색분할도 색분할이지만..
다 만든후 포즈한번 안잡아보고
차렷자세로 전시만 하는 저한테..
정말 고토킷들은 폼나는 차렷자세(?)로 설 수가 있는게 너무 맘에 듭니다.
약간은 딱딱한 느낌의 반다이제 킷과 달리
애니에서 오프닝에서나 봄직한 약간 삐딱한 거만한 포스의 차렷자세(뭔말인지..;;)가
가능한게..가동성을 별로 중요하게 생각않는 저에겐 
어쩌면 반다이제보다 더 좋은 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슈로대나 죠이드외에 기존 메카들도 고토에서 나와줬으면 참 고마울텐데 말이죠..

일단 몇가지 만들었던 놈들 정리 사진입니다.

1. 다이젠가
    일단 폼 납니다.
    너무너무 폼 납니다.
    이렇게 폼나게 서 있는 로봇장난감은 정말 첨입니다.
    이것 (저에겐)하나만으로도 모든 킷들을 뛰어 넘습니다.
    가조하고 딱 세우는 느낌 하나만으로도 고토부키야에 푹 빠졌습니다..
    도색은 건담에 칠하던 스프레이가 남아서
    라이트블루+라이트레드+무광마감으로 좀 밝은 느낌으로 해 줬습니다.
    색칠한지 오래되고 이사할때 막 하느라 여기저기 까진데가 많습니다.
    어쨌든 고토킷들중 가장 좋아라 하는 녀석입니다.
 


2. 게슈펜스트 MK2
    예전 슈로대 시리즈 할때 초반에 캐릭 선택하면서
    어쩔수 없이 봐야하는 캐릭터라
    오리지널 캐릭터중에 가장 익숙한 놈이라
    이놈도 구입대상에 올랐습니다.
    역시 색분할도 잘 되 있고..
    위의 다이젠가 못지않게 그냥 세워도 왠지모를 자세가 나옵니다.
    사출색이 너무 진하여 역시 건담들 칠해주던 라이트블루로 몇몇 장갑을 칠해줬습니다.
    같은계역 색이라도 나눠서 칠하면 좋을것 같다는 단순한 생각에
    팔목, 허벅지, 손등, 날개등은 기존 사출색..나머지는 라이트블루..이런 식으로 했습니다.
    (절대 스프레이가 아까워서 한 짓은 아닙............;;;;)




3. 사이버스타
    게임할때 진정한 슈퍼로봇의 열혈을 보여주는 오리지널 캐릭터라..
    (무슨말인지 못알아듣지만 어쨌든 소리질러 주니까..;;)
    이놈도 일단 샀습니다.
    역시 서 있는 자세도 맘에 들고..저 닭발도 맘에 들고..
    은색이 남아돌던터라..약간의 부분도색만 좀 했습니다.



4. SRX
   진정한 슈퍼로봇이란 일단 분리 합체가 가능해야되지요..ㅋㅋ
   한참 신나게 맞다가 소리소리 질러대며 합체한 담에 강력한 필살기로 한방에 끝내는 모습들이
   어린시절에도 그렇게 좋았고..게임에서도 역시..쾌감을 느끼게 합니다.
   오리지널캐릭중 합체캐릭이라..역시 구입!!!
   그다지 맘에 드는 디자인은 아니지만..제가 좋아하는 레저리온의 느낌이 왠지모르게
   좀 있어서 약간은 좋아하기도 합니다.
   이놈은 별다른 도색없이 그냥 스트레이트입니다~




5. 휴케바인 복서
    휴케바인은 딱 건담이네..하는 느낌때문에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이 합체로봇(?)은 보는 순간부터 저에게 '사라' 하는 느낌을 팍팍 주더군요..
    수동으로 합체하던 자동(?)합체던 합체로봇인데다가..
    딱 풍기는 이미지가 너무 맘에 들어..비싼 가격인데도 불구하고 사고 말았습니다.
    역시 도색은
    휴케바인 본체는 기본 사출색이고..
    휴케바인과의 구별을 위해 장갑은 역시 집에 남아도는 라이트 블루로 스프레이질
    해 주었습니다.
    간단한 도색에도 나름 참 맘에 드는 색깔이었습니다...
    하지만..한번 움직일라치면 후두둑하는 바람에 이동이 좀 어렵다는게...



6. 떼샷 및 장식장 샷




7. 예전 이놈들을 이용해서 실제 크기대로 포토샵으로 대충 크기비교해본 사진입니다.
    설정상 얼마였는지는 지금은 기억안나지만..다이젠가가 크긴 크더군요...
    특히 1/144 다이젠가는 언젠간 꼭 사고 싶은 놈입니다.



8. 슈로대 시리즈도 계속 모으고 싶긴 한데...
   (최소한 알트아이젠이라도..)
    너무 벌리는거 같아 참고 있습니다.
    위에도 썼지만..고토에서 이정도 품질로 다른 기존 슈퍼로봇들을 좀 내주길...
    오히려 반다이보다 고토에서 가동성 포기하고 스타일로만 승부할 수 있는 제품으로 나와주길 바랍니다~

덧글

  • 백화현상 2011/05/26 10:55 # 답글

    다이젠가 도색을 넘 멋지게 하셨습니다.
    특히 고토킷을 저렇게 모아 놓으니 출시전 광고 사진 같네요.~~

    그리고, 올리신 모든 작품들이 하나하나 정성이 깃든 작품이군요.~~
    잘보고 갑니다.~~
  • 내청춘의아르카디아 2011/05/28 14:50 #

    도색이랄것도 없어요..그냥 스프레이질과 약간의 붓도색뿐..
    항상..무광마감제의 위대함에 감사를 드릴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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